[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27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74건, 건의 180건 등 254건을 지적했으며,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덕)에서 심사한 2023년도 일반회계,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예산현액 총 1조5509억8100만원 중 세입결산액은 1조6322억1900만원(예산현액대비 105.23%), 세출결산액은 1조2553억원(세입결산액대비 76.9%)을 집행해 결산상 잉여금은 3769억1800만원이며, 이중 명시이월비 1373억3900만원, 사고이월비 627억5500만원과 보조금 반납금 128억7800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639억4600만원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제출원안과 같이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과 기타 안건 총 10건(원안가결 8건, 수정가결 2건)을 처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선거를 치루고 제227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승인안 처리로 상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막중한 역할에 충실했으며, 집행부에서는 정례회 기간동안 도출된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