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북검사국은 지난달 27일 농협구미교육원에서 지역내 농·축협 감사팀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농협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농·축협 직원간 사고예방 공감대 형성과 사고예방 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사고사례 전파, 사고예방과 전산감사 기법 등을 공유했으며, 각종 사고 근절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명환 국장은 “최근 범농협 3행(청렴, 소통, 배려) 3무(사고, 갑질, 성희롱) 실천운동 전력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곳곳에서 3무 위반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바 직원 모두가 사고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감사업무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