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위드플러스부문, 포항 주재 임직원 170여명이 25일 포항 용산을 오르며 주인의식 함양과 무재해실천을 다짐했다.
산행은 신록이 아름다운 5월, 자연의 경관을 감상하며 직장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장애직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한 코스를 선택했다. 특히 산행이 끝날 때까지 비장애직원이 장애직원을 도와가며 단 한명의 낙오없이 산행을 마쳤다.
이날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산행을 시작하기전 △안전을 생활화 하자△주인은 방법을 찾고 객은 변명을 찾는다 △함께하는 감사 아름다운 기적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무재해 달성’, ‘주인의식’, ‘감사나눔’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후에는 포스코 월포수련관 근처의 송림에서 다양한 게임과 부문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휴먼스 장애·비장애직원들은 그동안 숨겨온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마음 껏 발휘하며 신바람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광호 부사장은“장애직원이 전체 근로자의 과반수 이상 근무하고 있는 회사 특성을 고려하여 주인의식을 밑바탕으로 한 무재해 실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토대로 앞으로도 즐겁고 재밌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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