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에서는 여름 피서철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개장 전 시설물과 환경정비 등의 운영실태 전반에 걸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지정해수욕장 4개소인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해수욕장으로, 7월 6일부터 개장 예정인 해수욕장의 방문객 안전을 위해 이용객의 안전 위험요소 점검, 안전장비 확보 및 알림표지 설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이 실시되었다. 또한,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 상태 점검도 실시됐다. 한편, 포항시 북구청은 이용객 등의 안전을 위하여 수상안전 경계선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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