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는 7월 1일부터 ‘2024년 3학기 문화교육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7월 1일~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컴퓨터 △커피바리스타 △원어민 영어교실 등 138개 문화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해인기강좌인 토요 발레, 꼬마파티쉐 정원 증원,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증설, 이브닝 피트니스댄스 줌바 신규 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힐링하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개강한 강좌 가운데 ‘원어민 영어교실’의 경우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취지하에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4개 강의실에서 24개 강좌를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2인 1조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선호도 높은 문화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달성문화센터의 문화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dssiseol.or.kr) 참조 또는 달성문화센터 접수처(053-659-42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