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주민, 공무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근 전 고령군수를 초청해 제55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태근 전 고령군수는 `꿈을 현실로, 신화를 역사로 써나가는 길`이란 주제 강연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세에 대해 소개했다. 이태근 전 고령군수는 “12년 동안 지역의 단체장으로 재임하면서 추진한 주요사업을 예로 들며 어려운 지방현실 타개를 위한 목표달성의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경험이 우리 군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하고 모든 사안을 익숙함에서 벗어난 낯설음으로 대면하는 태도를 일상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인사말에서 “1998년부터 2010년까지 40대,41대,42대 3선의 민선군수를 역임한 이태근 前고령군수”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뜻을 하나로 모아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6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강의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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