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상식)는 27일 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홍산)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6월부터 주1회, 2시간씩 모두 4회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기능교육, 출장학과 시험버스 운영, 전문 학원과 연계해 도로주행 교습 및 시험을 지원한다.
장상식 센터장은 “운전면허 취득지원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사회활동 참여, 적응력 향상 등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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