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재단법인 달성교육재단은 2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재)달성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장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내빈들의 축사, 장학생 대표의 소감발표가 있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261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총 5억2천여 만원이다. (재)달성교육재단은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5일~ 4월 5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장학금 지원 신청자 360명 중 261명을 선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달성을 빛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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