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재활프로그램 참가자의 마음의 순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29일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중앙해피 시네마’를 운영한다. 중앙보건지소는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성·만성퇴행성질환자의 증가추세에 따라 장애인 뿐 아니라 비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재활치료실의 확대가 절실하여 시설과 각종 기구 등을 보강하고 특수 재활운동 처방실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재활치료실의 운영은 장애등급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재활팀(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이 유형별 운동 처방프로그램으로 특수 관리를 하고 있다. 유형별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장애등급자를 위한 맞춤형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고혈압·당뇨·비만 고위험군을 관리하는 ‘나의 기초 건강 지키기’, 만성퇴행성질환자를 관리하는 ‘신체 건강나이 낮추기 5단계 프로젝트’, 오십견 등 질환별 특수 운동교실, ‘중앙해피시네마’ 등이다. 중앙해피시네마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재활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영화를 선정하며 선정된 영화는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 상영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중앙보건지소가 중앙해피시네마를 통하여 신체적 특성상 오랜 투병생활로 스트레스 및 자존감 상실이 큰 장애인에게 마음의 순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문화적 공간으로도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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