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교는 지난 22일 23일까지 2013학년도 학생종합체육대회를 양일간 본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활발한 분위기 조성 및 서로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00여명의 재학생들과 교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복불복 달리기, 단체줄넘기, 묶인 옷 빨리 풀기,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첫째날 열린 교직원과 학생의 축구 시합은 스승과 제자간의 화합의 자리가 됐으며, 줄다리기 시합은 경쟁보다 학생들 서로간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됨의 줄다리기’를 보여주었다. 한편 최명국 학생회장은 “행사가 많이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것 같아 기쁘다. 많은 학우여러분들이 1, 2, 3위라는 순위보다 체육대회기간 함께 땀 흘린 선ㆍ후배, 그리고 동기들 간의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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