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6월 25일 경북동부신협 양덕지점으로부터 쌀10kg 20포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동부신협 양덕지점(지점장 우도경)에서는 지난 6월 21일 ‘경북동부신협 양덕지점’개점식을 갖고, 당시 축하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10kg 20포를 장량동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우도경 조합장은 “영덕에 본점을 둔 경북동부신협이 영해지점에 이어 양덕에 세 번째 지점을 개점하게 되었다. 포항의 첫 출발지로 장량동에 자리 잡은 만큼 장량동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신규 지점 개점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후원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