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참여 가구 중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599가구에 892만3천원의 인센티브를 청도사랑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한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는 2373가구가 참여해 599가구가 에너지를 절감(전기 272MWh, 수도 196㎥, 도시가스 443㎥)했으며, 131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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