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새로넷방송과 삼성전자 구미캠퍼스가 운영하는 삼성라이온즈 시민 서포터즈단이 23일 대구시민야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에서 열띄 응원전 을 펼쳤다.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로 운영되는 시민 서포터즈단 첫 운영은 왜관지역아동센터와 구미시의 다울아동센터 학생 4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경기는 삼성이 3:2로 패했지만, 서포터즈단은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경기 후 운동장으로 내려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한뒤, 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시민 서포터즈단은 현대HCN 새로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할 예정으로, 다음 서포터즈단 운영은 6월 29일 있을 예정이다.
현대HCN 새로넷방송과 삼성전자 구미캠퍼스는 "이번 서포터즈단 운영으로 야구 경기를 보고싶지만 볼 기회가 없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제공과 프로야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에 활력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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