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영천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회장 오진교)와 합동으로 영천지역 在家지적장애여성 中 성범죄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 돌보미 특별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영천경찰서와 자원봉사단체연합회는 재가 지적장애여성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천지역 재가 지적장애여성 20세대 25명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여성자원봉사자 20명이 돌보미 결연을 맺었으며, 관할 파출소장과 합동으로 수시 방문과 상담을 통한 보호·지원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자원봉사자와 경찰이 장애여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런 만남과 방문을 통해 장애여성과 유대감을 형성해 성폭력 예방 외 실질적인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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