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구교통방송 도기창 기자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기창(사진)기자는 지난 22일 구미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2013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에서 교통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 경북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용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 기자는 지난 1999년 5월 대구교통방송 경력기자로 입사한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사고 잦은 곳과 교통사고 위험 구간 등 교통사고 취약구간에 대한 현장 취재와 보도를 통해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 기자는 경북도의 도청신도시에 대한 신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체계 도입방안에 대한 토론회와 심포지엄에 토론자와 패널로 참석해 도청 신도시의 바람직한 신교통수단과 대중교통 체계에 대해 좋은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도청신도시의 대중교통 체계를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도 기자는 “교통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불합리한 교통시스템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잘못된 교통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교통의 파수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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