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대일요리학원(원장 권용일)은 `2013년 KFTE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조리학과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한국음식관광 박람회`에 행사로 열린 `2013년 KFTE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푸드갤러리 부분에서 대일요리학원 조리학과 이태민 학생(20·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태민 학생은 지난 2011년 영주시 선비문화축제 삼계탕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2년 대경대학교 조리캠프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일요리학원 권용일 원장은 "이태민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있어 저희 대일요리학원에 수강하여 초등학교 6학년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단 한번의 시험응시로 최연소로 취득할 만큼 요리에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보여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이태민군은 영주초, 대영중을 졸업하고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1학년에 재학중이며 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기능사,제빵기능사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장래희망인 호텔쉐프가 되기위해 조리학업외에 영어공부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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