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된 제6회 연오랑?세오녀 추모제에 참석해 초헌관으로 배례를 했다. 초헌관은 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이날 추모제는 100여명의 관광객 및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초헌관은 이칠구 의장, 아헌관은 황보정남 구룡포읍농협장, 종헌관은 박도영 연오랑회장이 각각 맡아 진행됐다. 이칠구 의장은 “연오랑?세오녀는 우리 포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며, “포항의 정체성에 근간이 되는 만큼 연오랑?세오녀를 기리는 추모제가 더욱 뜻 깊고 후손들이 길이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정신문화의 뿌리이자 일월사상의 상징인 연오랑?세오녀를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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