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행정정보 공개에 대해 도민 개개인에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위해 이를 대폭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14년까지 모든 행정정보에 대한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사전공개 대상 항목을 현재 102개 항목에서 300개 항목으로 확대실시 한다.
생산기록물에 대한 정보공개는 시·군과 협력 현재 690만건에서 1천만건까지 확대하고 생산기록물의 목록 공개에서 원문까지 공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로드맵을 공표하고 정보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행정기관에서 출자·출연한 기관까지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김천시 등 15개 시·군에 대하여 정보공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해 현재 39개 기관을 포함 68개 기관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우선적으로 행정박물, 시청각 기록물 등 특수유형 기록물에 대해 정보시스템을 구축 주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받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공개모니터의 의견을 수렴 사용자의 필요에 부응하는 정보공개 홈페이지를 재구성과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 정보공개에 대한 불편사항을 접수 즉시 수정·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도정 3.0’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정보와 지식을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신뢰받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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