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일~26일까지 지역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4.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 연수단) 6월17일~19일 △(2 연수단) 6월 24일~26일 등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구교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원 등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이 촬영한 울릉도ㆍ독도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열어 우리 국토에 대한 자부심과 수호 의식을 높이고, 국토문화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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