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상주시에 등록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위로연을 열었다.이날 위로연에서는 박은옥 교육장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상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총 9개 보훈단체 임원(회장·사무국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인사말과 꽃다발 증정, 중식 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은옥 상주교육장은 “먼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상주 삼색(三色)길’ 중 하나인 역사의 길과 같은 특색사업 등으로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고 함양하기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