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장은 6월 중순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3개소(나눔과돌봄 주간보호센터, 사랑방노인복지센터, 가장편한복지센터)를 방문해 혹서기를 대비한 시설 안전 점검 및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량동 관내에는 총 8개소의 노인주간보호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 25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가정 내 보호자들을 대신해 낮 동안 일상생활동작서비스, 급식 및 목욕, 이동서비스, 각종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요양보호사가 제공하고 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젊은 시절 우리 나라 발전을 이끌어주셨던 어르신들이 지금은 연로하여 거동 불편해 지셨지만 이제는 젊은 우리가 어르신들을 잘 돌봐드려야 할 시기이다. 노인주간보호센터가 가정을 대신해 낮시간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곳인 만큼 집안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다른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어느 가정 할 것 없이 안고 있는 어르신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는 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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