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과학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 `기초과학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자연과학, 공학, STEAM 등을 주제로 과학적 소양과 창의력, 사고력 증진을 위해 개발된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내 복지기관(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등)과 학교 등 총 15개 기관,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간다.앞으로 탐구 중심의 심화 과학 교육, 장애 학생 대상인 특수과학교육, 성인 대상인 청년 과학교육, 신중년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생활과학 교실 사업을 통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과학축제, 과학 쇼, 과학 캠프 등 과학 문화 프로그램을 토대로 과학교육 인프라 구축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을 통해 과학교육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시설로 시민들의 과학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생활과학 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 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구미과학관이 주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의 후원을 받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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