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3일 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의 지원을 위해 공모한 2013년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모집에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최초로 문화콘텐츠분야 특화센터로 신규 지정 받은 바 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진흥원 5층에 20석 (1인실 16석, 2인실 4석)규모의 사무실 공간과 공용회의실, 창조카페, 첨단제작스튜디오 콘텐츠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3단계 기업유형별 맞춤지원 ▲문화콘텐츠 제작과정 ▲기업운영 컨설팅과정 ▲창업활동 지원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한 원장은 “21세기를 이끌어 갈 동력산업 중 하나인 문화콘텐츠산업분야(CT)에서 특화센터로 지정 받은 만큼 경북지역 문화콘텐츠 1인 창조기업 인프라 조성과 함께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중심의 기업을 의미하며, 비즈니스센터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회의실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하는 지원센터를 의미한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관련 문의는 054-840-7061로 하면 된다.
오종명기자
oh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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