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출향인 신동수 대표(인도네시아 PT. MITRA KOREANA BUANA 대표)의 이웃돕기성금 지정 기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신동수 대표는 함창읍 출신으로 1987년 인도네시아에 무역업체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을 잊지 말고, 항상 베풀며 살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성금 외에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에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신동수 대표는 “고향의 취약계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며 “고향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준하 함창읍장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과 지역 행사에 후원해 주시는 신동수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