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4일간의 대열전에 돌입했다. 첫날인 23일에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17개의 일반종목과 1개의 장애인종목 등 총 54개 종목이 주 개최지인 안동시를 비롯한 16개 시군의 68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가 함께 열리고 대회사상 최초로 미국, 중국, 일본, 호주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4개국에서 111명이 배드민턴, 배구 등 6개 종목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축전의 참가자 현황을 보면 총 1만 9799명으로 남자가 1만 3275명(67%), 여자가 6524명(33%)이며 연령별로는 성인이 1만 8156명(92%), 청소년 1627명(8%), 외국인 111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등록선수도 880명이 된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598명(23%)으로 가장 많고 10대이하가 1,859명이나 되며, 80대이상의 어르신도 246명이 되는 등 계층, 세대, 연령을 초월 한 진정한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열리게 된다. 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이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이번 개회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공식 초청되어 내빈으로 참석하여 희망의 새시대 대통합의 신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 대통합의 메세지를 전함으로써 생활체육이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축제로 자리잡는 큰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다음으로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전국민생활체육회장이었던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과 문화체육부 차관, 그리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한 7개 시도의 시도지사, 지역출신의 국회의원 등 역대 최대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격을 높이게 된다. 1800만 동호인의 다짐과 17개 시도선수가 화합의 불을 점화함으로써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찬 경북’의 대회 주제를 알리고, 대화합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하이라이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식후 축하공연에 샤이니. 틴탑, 태진아 등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개회식에 참석한 2만여명의 선수와 관중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안동의 놋다리밟기를 재현함으로써 경북의 新천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新도청시대의 개막을 표현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Daum(다음)에서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고화질 HD로 생중계되며, 모바일서비스도 함께 송출된다. 또한 대구경북 KBS에서 생중계되며,MBC에서는 다음날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오종명기자 oh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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