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박명호(60ㆍ사진) 교수가 치과기공사 인재양성 및 치기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박 교수는 1979년부터 34년 동안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전공심화과정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과기공사 인재양성과 학술연마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미국?캐나다의 산업체 및 치과기공대학과 교류하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하는데 기여했다.
박 교수는 또, 치과기공사 국가고시 출제 및 채점위원,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준비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치기공학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오는 28일 대학에서 전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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