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저소득층 후원사업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꿈과 희망을 주고자 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도 장학금 지원사업은 총 2천만원으로 관내 중·고·대학생 31명을 추천해 전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5명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학생 학부모 김모씨는 "뜻밖에 장학금을 받게되어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면서 "자식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서 도와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 마음을 표시했다. 윤장식 사회복지과장은 "비록 지금의 상황은 좀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각자의 꿈과 희망을 반드시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강원랜드복지재단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금년에도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사회복지지원사업으로 지원되는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15가구 정도)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주민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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