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농어업인 들의 건강·연금 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관내 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경제젹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의료이용의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들의 건강·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지역건강보험에 가입한 세대 중 농어촌에 거주하며 농업·축산·임업·어업에 종사하는 주민에게 건강보험료의 28%, 연금공단 등 소득에 따라 최고 월 3만 5550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 대상자는 총 657세대로 6월 3일까지 읍·면별 신청 받아 이장 및 해당 읍·면장의 확인을 거쳐 관할 건보공단, 국민연금공단에 신청서를 제출 한다"며 믾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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