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2일 연평해전의 주역인 영주함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문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영주함은 연평제1,2해전에 참여하여 주도적인 역할로 승리를 이끌어 소백산의 정기를 받은 무적함이라 알려져 있다. 영주시는‘영주함’과 1992년 자매결연으로 모범장병 초청,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교류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영주고등학교와 2012년 자매결연으로 청소년 안보의식 함양, 스포츠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김주영 영주시장과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기관·단체가 참석하여 장병위문, 천안함, 참수리 357호를 견학하여 생생한 안보현장을 보고 북한의 호전적인 도발과 해군장병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느꼈다. 또한,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영주사과, 풍기인견, 순흥기지떡 등 지역의 특산품과 부석사 등 관광지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영주사이버시민 가입 홍보 등을 통해 영주시와의 인연을 더욱 친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방문에 참여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기관단체 임원들은 "우리해군의 우수성과 무적‘영주함’이 있다는 사실에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위문·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기대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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