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도청이전신도시내에 이전토록 계획된 청사 신축부지가 주민의 이주 지연으로 부지조성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경북개발공사 및 관계자에게 조속한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안동, 예천 일원에 건설되는 도청 및 도의회 청사의 공사 진척률이 35%정도 진행되고 있으나, 교육청 이전 예정부지에는 당초 19세대 중 18세대는 철거가 완료됐으나, 1가구가 이주를 하지 않고 버티고 있어 부지조성 작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성희 경북도부교육감은 지난 22일 경북개발공사 및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교육청의 도의회 업무 등을 감안하여 빠른 시일 내에 부지조성을 완료하여 공사착공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도교육청 신축공사는 당초 지난 2월초에 착공해 2014년 말에 준공예정으로 추진했으나, 부지조성 지연으로 현재 4개월째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김영곤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