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방병무청이 귀가자 민원 해소를 위해 입영부대 군의관과 입영관계관을 초청, 2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0사단과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영담당관, 국군대구병원 및 국군포항병원 군의관, 병무청 징병전담의사 등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귀가자 감축방안과 신체등위 판정기준 적용에 대한 견해차이, 반복해서 귀가되거나 장기간의 치유기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무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ㆍ경북지방병무청장은 “병무청과 입영부대 간 상호 협력과 이해를 도모하고, 의무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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