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항시가 국비 1조1,781억 원을 확보하여 포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바로 포항시민들의 행복지수 높이기는 물론 포항시의 미래의 희망 창조이었다. 지난해를 거울삼아 오는 2014년에는 포항시가 온 행정력을 다하여 국비 1조8,000억 원 시대를 열기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하던 사업도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래서 국비 확보가 포항시의 미래 모습을 현재 내다볼 수가 있는 창구가 된다. 창구를 통하여 포항시의 창조된 미래도 들여다 볼 수가 있다. 이 같은 창구가 어둡다면, 포항시의 미래도 따라서 지금보다 발전을 하지 못한다. 또한 현재의 발전상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만다. 포항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확보가 올해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현재 정부가 공약사업 이행 및 국정과제 재원마련을 위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각 부처별 지출한도액을 통보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 국비 확보가 더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각지자체마다 국비확보가 더욱 힘든 상태이다. 포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부시장을 팀장으로 선임했다. 그리고 각 분야로 신성장동력반, SOC반, 문화인프라반, 경제산업반 등 4개로 나누었다. 분야별 반장으로 구성된 ‘국비확보 T/F팀’ 회의를 부시장실에서 가졌다.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에 온 행정력을 다 쏟아 붓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미 올해 국비 확보 노하우가 많이 쌓여 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더하여 올해 국비 확보에 맺은 인맥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국비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201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반별 전략을 공유한다. 더하여 국비 확보활동 상황을 중간마다 점검하여, 전략을 탄력적으로 새로 꾸민다. 그리고 정부 투자방향에 맞게 논리를 재구성한다. 그래서 포항시의 핵심사업 추진 논리를 예산편성안의 중점투자분야와 연계한다는 방침을 큰 틀로 짰다. 포항시의 국비 확보의 발걸음을 정부와 함께 나간다는 것이 바로 국비 확보의 지름길이다. 더군다나 정부와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지방정부라고 한들 정부의 국정 방향과 동떨어진 상태에서 국비를 확보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비확보 T/F팀’이 정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구상한다. 정부의 예산 편성단계부터 포항시가 분야별로 적극 나서 제 역할을 맡기로 했다. 여기에 더하여 정부 부처별 예산안 초안이 마련된 다음에는 포항시 국비확보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 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획재정부의 설명 활동과 동시적으로 사업별 반응을 파악한다. 그래서 예산반영이 어려운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확보 활동에 더욱 온 행정력을 다하기로 했다. 포항시의 국비 확보 방향과 방법을 보면, 포항시가 나름대로 최선 그리고 최대의 행정력을 발휘했다. 국비 확보의 길을 바로 잡은 것이다. 더군다나 포항시가 특히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협력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정책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한다. 이때마다 문제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방법과 인맥을 포항시가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에 모든 포항시민들이 지켜볼 것이다. 포항시가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 포항시의 국비 확보가 바로 포항시민들의 행복지수 높이기이다. 미래 창조이다. 그럼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지자체가 힘을 다할 것이다. 경쟁을 유쾌하게 따돌려야 한다. 이때서야 포항시민들이 바라는 국비 1조8,000억 원이 확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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