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경상칼럼/ 권우상 명리학자․역사소설가 왕의 자리에 앉아도 평민보다 못한 팔자 중국 제일의 제갈량은 했다. 일은 사람이 하지만 이를 성사시키는 것은 하늘이라는 뜻이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 꿈을 달성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누구나 다 자기의 꿈을 달성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좌절하여 슬프하고 때로는 성취하여 기뻐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노력을 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낼 것 같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인생사(人生事)다. 모든 일에는 길운이 따라야 한다. 문학상에 당선되는 것도 운동경기에서 우승하는 것도 길운이 결정해 준다. 전쟁도 길운이 도와줘야 승전의 북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제갈량은 위(魏)나라와의 전쟁에서 목책을 설치해 놓고 유황, 염초와 폭뢰를 매설해 놓고 위나라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적군이 공격해 오는 입구에서 폭뢰가 터지자 산에서 돌과 나무토막이 떨어져 적군의 퇴로를 차단하고 식량 창고에 쌓아 두었던 염초와 폭뢰가 터졌다. 제갈양의 계략에 빠진 위(魏)나라 군사들은 절반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 이렇게 되자 사마중도 그의 아들 사미소와 함께 3부자가 타 죽는 참변을 당했는데 이때 갑자기 하늘에서 떼구름이 모여 들더니 장대같은 소나기가 쏟아져 내렸다. 순식간에 불기둥은 가라 앉고 3부자는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만약 소나기가 오지 않았다면 사마중달은 죽었을 것이고 사마중달이 죽었으면 제갈량은 위(魏)나라를 치기가 손바닥 뒤집듯 쉬웠을 것이다. 그래서 제갈량은 비통해 하면서 모사재인(謨事在人)이요 성사재천(成事在天)이라 했던 것이다. 전두환에게 대통령의 자리를 내준 최규하 전대통령 사주명국인데 이미 세상에 알려진 사주라 풀어 보았다. 崔圭夏 년주 월주 일주 시주 己未 辛未 己巳 庚午 土土 金土 土火 金火 비견 / 비견 식신 / 비견 * / 인수 상관 / 편인 기토(己土) 일간(日干)이 미월(未月: 6월)에 태어난 비견 월이며 일지(日支)는 사화(巳火)이니 인수이다. 시지(時支)도 오화(午火)이니 인성(편인)이고 연간(年干) 연지(年支)도 기(己)와 미(未)이니 비견(比肩)이다. 사주가 인성과 비견, 겁재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어학에 능통하고 교육자의 자질이 있어 보인다 신태강 사주라 인성과 비겁(比怯)인 화토(火土)가 용신이다. 따라서 격국은 종강격(從强格)이다. 이 사주는 수목(水木)이 없어 덥고 건조하여 메마르다. 이런 사주는 평화스러울 때는 명상(名相)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으나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는 등 정치 격변기인 난세에는 치세가 부족한 사주이다. 그래선지 그 당시 등치값도 못한다는 말도 있었다. 다음은 500년 조선의 마지막 왕인 高宗의 사주명국이다. 高宗 년주 월주 일주 시주 壬子(겁재/비견) 己酉(편관/편인) 癸酉(* /편인) 己未(편관/편관) 계수(癸水) 일간(日干)이 수(水)를 생해주는 유월(酉月)에 태어났다. 일지(日支)에 또 유금(酉金)이 있고 연간(年干)에 임수(壬水) 연지(年支)에 자수(子水)가 있으니 일주가 태강하다. 따라서 강한 계수(癸水) 일주의 기운을 설기(泄氣)시키자면 미토(未土)에 착근(着根)한 기토(己土)가 용신이다. 용신인 기토(己土)를 도와주는 화(火)가 없으니 대격(大格)은 못되고 고지식한 학자풍의 사주다. 화운(火運)이 와야 뜻을 펴고 발복하는데 70살이 넘어야 오니 비록 왕의 자리에 앉아서도 대인물이 못되어 평민만도 못하게 살았으니 이것도 타고난 사주팔자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②경상칼럼/ 권우상 명리학자․역사소설가 상호가 회사 발전에 영향을 줄까? 글로벌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상호를 외국어 발음으로 짓거나 바꾸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한글은 세계 공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로 짓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영문으로 상호를 짓는다고 해서 음령을 무시하고 멋대로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필자의 절친한 미국 교포 한 분은 아들 손자의 이름을 짓기 위해 필자를 찾아 한국에까지 오는데 비싼 항공료를 내면서 이름 하나 짓기 위해 한국에 온다면 웃는 분도 있겠지만 이름을 잘 지으면 항공료 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것이 이 분의 말이다. 같은 장소에서 아이들이 놀다가 사고가 났는데 이 분의 손자만 다친데 없이 살았기 때문이다. 이름은 이다. (미켈카베 킴) 水 -木- 火- 木 -水 = 물은 나무를 생하고 나무는 불을 생하고 물은 나무를 생하고 나무가 물을 생하니 미국식 이름으로는 완벽하다. 오행만 본 것이 아니라 사주격국에 맞추었다. 중국 황허강의 잉어가 상류의 급류를 이룬 협곡인 ‘용문 : 龍門’을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여기에서 ‘용문을 오름’ 즉 등용문 : 登龍門’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크게 출세하게 됨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 이 ‘등용문’을 간흑 ‘등룡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틀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용’으로 할지 ‘룡’으로 할지는 두음법칙의 한글 맞춤법에 따라야 한다. 한글 맞춤법에서는 한자어의 경우 단어 첫머리 이외에는 본음대로 적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소리가 ‘ㄴ’ 또는 ‘ㄹ’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법칙에 따라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니까 ‘登龍門’이 ‘登 - 龍門’의 구조 즉 ‘등登’을 접두사로 보면 ‘등용문’이 되는 것이다. ‘登龍門’을 ‘등룡문’이라고 하는 것은 ‘용문을 오름’이 아니라 ‘등룡의 문’으로 오해해서 빚어지는 잘못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용문`을 오르지 못한 잉어는 무어라고 부를까? 바위에 부딪쳐서 이마(額)에 점(點 : 상처를 이름)이 찍혀 돌아간다고 해서 ‘점액 : 點額’이라고 한다. 출세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을 일컬어 ‘점액’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대기업 가운데 ‘雙龍’이 있다. 한 때 재계 순위 5 - 6위를 다투던 그룹이다. 이 기업은 한글로 ‘쌍용’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그러나 맞춤법에 따르자면 ‘쌍룡’으로 적어야 한다. 여기에 쓰인 ‘쌍’은 ‘한 쌍’ ‘두 쌍’처럼 수량 단위를 표시하지 않으며 ‘쌍룡’이 하나의 단어로 접두사 ‘등 -’이 붙은 구조인 ‘등용문’과는 달리 한자어에서 첫머리 이외에는 본음대로 읽는다는 규정에 따라 ‘쌍룡’이 되는 것이다. 맞춤법은 어찌되었던 상호는 소리가 중요하다. 음령(音靈)이 있기 때문이다. ‘쌍용’이라고 소리내면 오행이 ‘금토(金土)’로 토생금(土生金)하여 길(吉)하지만 ‘쌍룡’으로 소리내면 ‘금화(金火)로 화극금(火剋金)하여 흉한 상호가 된다. 이러한 오행의 상생상극 원리는 믿거나 말거나 자연의 섭리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도 자연의 질서와 오행의 원리를 배반한 결과로 빚어진 인간의 재앙임이 분명하다. (사주) 年柱 月柱 日柱 時柱 乙巳 己丑 壬申 辛亥 木火 土土 水金 金水 木金 土金 水水 金水 丑月(축월)인 겨울에 태어난 壬水(임수)이다. 겨울은 水(수)가 많은 계절이라 金(금)이 있으니 水(수)가 차가워 좋지 않고 火(화)로써 따뜻하게 해 줘야 하는데 어디에도 火(화)가 없다. 年支(년지)에 하나 있는 巳火(사화)가 月支(월지) 丑土(축토)와 合氣(합기) 돼 金(금)으로 변질되었다. 다행한 것은 土(토)가 있어 범람하는 水(수)를 제방(堤防) 土(토)로 막아주고 있다. 壬水(임수)가 겨울에 태어나고 金水(금수)가 많아 氣局(기국)이 매우 차갑다. 이 때는 火(화)로써 따뜻하게 해 줘야 생기가 왕성하고 木(목)으로 木生火(목생화)하여 유통시키면 재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木(목)이 용신이다. 연간(年干) 乙木(을목)과 월간(月干) 己土(기토)가 충이고 年支(년지) 巳火(사화)와 月支(월지) 丑土(축토)가 역시 합이 되었다. 여자는 正官(정관)이 남편인데 合沖(합충)으로 거세 당했다. 日支(일지)가 편인(偏印)으로 결혼운이 나빠 독신으로 살아야 한다. 정관이 없고 편관이 있는 여자는 편관이 남편으로 보기도 하지만 편관이 태과한 여자가 용신을 극제하는 해에 결혼하면 99% 실패한다. (관상학자) ③경상칼럼/권우상 명리학자․역사소설가 측면묘화(側面描畵)에 의한 관상법 사람의 얼굴을 측면묘화(側面描畵)에 의하여 오목한 얼굴(凹顔), 볼록한 얼굴(凸顔) 판판한 얼굴(平安)의 세 가지로 분류하여 판단하는 것이 관상학에서 용모별 분류법이다. 사람마다 얼굴의 모양새가 각자 달라서 각양(各樣) 각색이지만 모든 얼굴을 이 세 가지 용모로 묶어서 분류할 수 있다. 이 분류법은 전문적인 관상가가 아니라도 쉽게 분류할 수 있어서 그 특징만 파악한다면 간단하게 관상(觀相)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분류하는 데는 무리가 없지만 운기(運氣)를 판단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특히 판판한 얼굴(平顔)이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한국인에게는 특색 있는 분류가 되지 못하여 관상에 활용한 역사가 오래 되지 않는다. (1) 오목한 얼굴(凹顔) = 이 얼굴은 음성안(陰性顔)이라고도 한다. 생김새는 이마와 턱이 앞으로 불거져 나와 있고 코 있는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마치 주걱의 안쪽처럼 얼굴의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생긴 얼굴이다. 얼굴의 상정(上停), 하정(下停)이 앞으로 나와 있고 중정(中停)이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음성적인 모양새이다. 상정(上停)이란 두 눈썹 상단부를 잇는 선의 위쪽 안면을 말하고 중정(中停)이란 두 눈썹 상단부를 잇는 선과 코의 밑 분을 잇는 선 사이인 중간부의 안면을 말한다. 눈썹. 눈. 코. 광대뼈 등이 그 부위에 포함된다. 하정(下停)이란 코의 밑부분을 잇는 선의 아래쪽 안면을 말한다. 인중(人中). 법령(法令). 입볼. 턱 등이 이 부위에 포함된다. 인중(人中)이란 코와 입 사이의 오목하게 파인 홈을 말하고 법령(法令)이란 콧방울과 양쪽 광대뼈 사이로부터 입가를 지나 내려 있는 선을 말한다. 운기(運氣)는 한마디로 생각하는 상이다. 머리가 좋아 사고력이 풍부하며 이론적이다. 모든 것을 신중하게 처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결단력이 없어서 실천하는 행동이 부족하다. 따라서 기회를 적기(適期)에 포착하지 못하여 좋은 운을 스스로 열어가지 못한다. 기가 직접 경영하는 일 보다는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야 될 상이다. 엉뚱한 돌출 행동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경우도 있고 남을 억누르려는 마음이 있어서 적을 만들기도 한다. 한번 당한 배신이나 모욕은 새겨두고 잊지 않는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운세가 좋아진다. 천만가지 이론보다는 하나라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얼굴의 여성은 어느 정도의 자리에 앉게 되면 방만해지기 쉬워서 자기의 분수를 잊어버리고 욕심을 부리다가 망신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볼록한 얼굴 (凸顔) = 양성안(陽性顔)이라고도 한다. 생김새는 코 있는 부분이 불거져 있고 이마와 턱이 안으로 숙여져 있어서 주걱의 뒤쪽처럼 얼굴의 가운데 부분이 볼록(凸)하게 생겼다. 얼굴의 중정(中停)이 앞으로 나와 있고 상정(上停)은 위쪽으로 갈수록 하정(下停)은 아래쪽으로 갈수록 안으로 들어가는 양성적(陽性的)인 모양새이다. 운기(運氣)는 한마디로 행동하는 상이다. 왕성한 정력과 강한 신념으로 어떤 일이든지 실천에 옮길려고 하는 욕망이 강하다. 무슨 일에 대해서나 예민한 반응을 보여서 다소 경솔한 면이 있지만 기회를 잘 포착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는 일에 치밀한 계획성이 결여되고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하다. 그러나 추진력이 있어서 하고자 하는 일은 앞 질러 이끌어 나가고 싶어한다. 양성적(陽性的)인 얼굴인 것과 마찬가지로 성품도 그러한 면이 있어서 외형적이고 적극적이다. 노골적인 성격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가끔 충동하기가 쉬우나 금방 잊어 버리고 명랑해지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경박한 상이다. 따라서 행동하기에 앞서 잠시 생각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치밀한 계획과 지구력을 보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년기에 줄어드는 운세를 방비하지 못한다. 특히 여성은 무슨 일에나 너무 앞에 나서서 주위에 빈축을 사기도 한다. (3) 판판한 얼굴(平顔) = 중성안(中性顔)이라고도 한다. 생김새는 이마의 하부. 광대뼈 부근. 입언저리 등이 거의 평면상에 놓여서 들뚝날쭉하지 않고 판판하여 알맞게 보인다. 얼굴의 상정(上停). 중정(中停). 하정(下停)이 앞 뒤로 중성적(中性的)인 모양새이다. 운기(運氣)는 한마디로 상식적인 상이다. 모든 방면에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극히 평범하고 보편적이다. 우리 민족의 대부분이 이러한 용모에 해당하기 때문에 판판한 얼굴을 기준으로 하여 특징적인 운세를 찾자면 여기에 맞는 관상법을 준용해야 한다. 다음은 모형별(模型別) 분류법이다. 이 분류법은 (1) 둥근 얼굴(圓形顔) (2) 네모진 얼굴(方形顔) (3) 긴 얼굴(長方形顔) (4) 이마가 빤한 얼굴(三角形顔) (5) 턱이 빤 얼굴(反三角形顔) (6) 둥글 갸늠한 얼굴(橢圓形眼) (7) 마름모 얼굴(菱形眼) (8) 넓적한 얼굴(廣方形顔) (9) 혼합형 얼굴(混合顔) (10) 부정형 얼굴(不正形顔) 등이 있다. (1) 둥근 얼굴(圓形顔) = 얼굴이 둥글넓적하게 생겼을 뿐만 아니라 눈이 둥글고 큰 편이며 볼에 살이 쪄 있고 턱이 둥글다. 몸집은 오동통하며 살찐 코에 귀가 풍성하다. 얼굴이 전체적으로 살이 풍만하고 원형에 가까운 모양새이다. 운기는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교제가 넓고 상대로부터 호감을 사서 도움을 많이 받아 순조로운 성공의 운이 열리는 상이다. 건강에 주의한다면 만년으로 갈 수 있는 운이 좋아져서 행복한 생활을 누린다. 둥글둥글한 성격이기 때문에 남과 다투는 것을 싫어하고 부지런하여 외교관. 선전원. 영업. 공무원 등 다양한 적성을 지니고 있다. 확고한 목표와 사상이 불확실하여 직업 변동이 자주 있고 이성관계가 복잡하여 향략에 빠지기 쉽다. (2) 네모진 얼굴(方形顔) = 머리통 양 옆과 하악골 뒤쪽이 발달되어 있으며 입과 턱이 넓적하고 코가 뚜렷하며 딱 벌어진 몸집이다. 얼굴에 살이 적당히 쩌 있으면서 사각형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운기는 활동적인 적극적이어서 모든 일을 실천에 옮기려드는 스스로 운이 개척해 나가는 상이다. 정치가. 사업가 군인 등 활발한 직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 (관상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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