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대명동 대덕문화전당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남구 관내 13개 동 통ㆍ반장 324명을‘홍보ㆍ신고 리포터’로 위촉했다. 주민의 생활환경, 지역 실정에 밝은 통ㆍ반장들은 리포터로 위촉돼 평소 주민생활을 모니터링 하고, 관내 여성단체ㆍ장애인 복지기관 상대로 첩보를 수집한다. 아울러 관할 형사와 유기적 협력해 4대 사회악 범죄를 색출하고 근절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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