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한 포항철강산업단지내 (주)프로그린테크를 경찰에 고발하고 10일동안 조업중지 처분을 내렸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철강공단내 조경수 잎이 누렇게 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원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프로그린테크가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한 사실을 적발했다. 포항시는 남부경찰서에 고발조치 하는 한편 10일동안 조업을 중지시켰다. 시는 황화현상을 보이는 나뭇잎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주)프로그린테크의 대기방지시설에 대한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조경수에 영양제를 살포하고 이 회사 인근 근로자의 건강검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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