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22일 오후3시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2013경상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어머니ㆍ며느리ㆍ아내ㆍ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사회의 귀감이 된 女人像을 발굴ㆍ홍보하고 화목한 다문화가정에 삶의 사례를 전파하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외에도 효행상, 화목상, 봉사상, 다문화가족상 등 24명의새마을여인상 시상과 함께 헌신적인 외조를 해온 남편 23명에게 외조상을 수여했고, 우수부녀회장 및 모범부녀회장 1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또 새마을운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을 알게 됐다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자인 하순선(청도ㆍ이서면 고철2리 새마을부녀회장)씨의 영상시청과 함께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을 위해 김시우 성산효대학원 효학과 교수의 화목한 가정 행복한 사회’ 란 주제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새마을여인상 수상자
▶대상 하순선(청도군) ▶효행상 이윤정(봉화군) ▶화목상 = 이춘옥(의성군) ▶봉사상 박명순(청송군) ▶다문화가족상 조벨린마르잔(영주시/필리핀) ▶여인상 권일순(포항시), 박필순(경주시), 이일선(김천시), 박춘희(안동시), 이영미(구미시), 김금자(영주시), 현명자(영천시), 오명자(상주시), 김옥남(문경시), 서필조(경산시), 이성분(군위군), 윤분순(영양군), 류명자(영덕군), 박영희(고령군), 이순희(성주군), 곽정군(칠곡군), 장영미(예천군), 임송란(울진군), 윤이순(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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