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서영세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전무)이 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의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서영세 전무는 지난 15일 미국 뉴올리안즈에서 개최된 제 17차 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서영세 부문장은 2008-2012년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을 거쳐 올해 스테인리스부문장을 맡으면서 포스코 스테인리스사업부문을 이끌어왔다.
서 부문장은 ISSF 부회장으로 확정된 직후 이사회에서 “STS업계가 유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 시기에 ISSF 부회장으로 선임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ISSF를 중심으로 업계 리더들이 지혜를 모으고 밀간의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피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서영세 부문장의 ISSF 부회장 피선으로 세계 STS산업을 리드해 나가는 선도기업으로서 포스코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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