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제전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육상을 비롯한 수영 등 33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16,8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등 2개종별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경북선수단은 32개 정식종목에 총 1,087명(선수 804명, 임원 283)의 선수단이 참가해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롤러 사전경기에서 은1, 동3개를 얻으면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했다. 경북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해 체조, 역도, 유도 사이클, 트라이애슬론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개인토너먼트 종목인 태권도, 복싱, 씨름, 유도종목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 특히 경북은 사이클의 송민지(동산여중, 200m기록경기, 500m독주경기), 역도 현소예(포항창포중, 용상+75kg, 합계+75kg), 육상 박나연(포항대흥중, 1500m, 800m)등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2연패와 함께 2관왕에도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트라이애슬론에서 여중부 최숙현(경북체중)또한 이변이 없는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1위를 예상하고 있다 경북체육회는 종목별 예상(금메달)에서 육상5개, 체조3개, 역도3개, 유도2개, 트라이애슬론2개, 태권도2개, 사이클에서 2개 등을 금메달 전략종목으로 내다보고, 양궁, 수영, 복싱, 정구, 씨름, 카누 등에서도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체육회와 도교육청은 이번 체전을 위해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 이어 집중관리를 통한 특별강화훈련, 장비 등 집중지원, 우수코치확보, 타시·도 사전전력 분석 등 다각적으로 대응력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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