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6일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주관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캠프’에 참여해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훈으로 마음 잇기’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선조들이 지킨 우리의 역사∙문화’, ‘선조들의 흔적 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 됐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선조들이 지킨 우리의 영토’라는 주제로 생물다양성 교육을 실시했다.한편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역사와 생물다양성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역사를 토대로 우리 영토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자체 개발한 교구(멸종위기 생물 구출왕, 먹이그물 챌린지)를 통해 알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정상철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역사와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의 융합을 통한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다양한 분야와 접목된 생물다양성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