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피의자의 인상착의, 도주 경로와 이동수단(택시, 버스) 등 수사단서를 신속하게 제공해 피의자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피의자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 할 목적으로 지난달 22일 오후 3시 35분경 피해자의 주택 담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가 출입문을 여는 순간 발각돼 도주했으며, 관제요원 A 주무관은 16시경 경찰서로부터 모니터링 공조를 접수하고 도주하는 피의자의 도주로를 추적 관제했고,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에 이용된 도주 수단 정보(택시, 버스 차량번호)를 신속하게 제공해 17시 50분경 노상에서 피의자를 체포하는 데 기여했다.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20명이 2305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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