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다음달 19일까지 지역 내 10개 읍면 가운데 12곳 경로당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행복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봉화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보건소 사업 담당자 및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및 교육·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식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체질량 지수 측정과 영양·운동 상담, 금연·절주 실천 홍보, 암 검진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심뇌혈관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손은지 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어르신들이 보다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