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독도 현장답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공무원 20명을 독도아카데미 교육에 참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독도아카데미 교육 첫날에는 독도 영상시청, 명사 특강, 독도 기본 현황 소개, 둘째 날은 독도 현장체험, 독도의 생생한 모습 견학, 마지막 날은 독도 박물관, 독도 전망대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과의 분쟁이 한창인 가운데 공무원 독도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독도의 지리?문화적 중요성, 영토 수호 의지 고취, 국토 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0여명의 공무원이 독도 아카데미 수료에 이어 올 상반기 중 60명이 교육에 참여할 계획인데다, 향후 5년간 전 공무원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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