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관련단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2013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 줄이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교통사고 사례사진과 주요 교통법규위반 교통사고 현장사진, 등을 전시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교통안전을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을 유도했다. 경북도의 한 관계자는“지난해 경북도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589명으로 하루평균 1.6명이며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도 심각한 실정으로 교통사고의 90%는 교통법규위반과 운전자의 부주의에서 비롯됨으로 향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및 교통단체 등의 회원들과 함께 각종 캠페인 전개 등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경북도는 올해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와 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위험도로 개선, 선진교통문화 의식 제고 등에 1,260억원을 투자, 교통사고를 줄이는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부터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직무교육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이번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는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통법규 준수문화가 확산돼 교통선진국으로 한발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