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례)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북면 오산1리 소공원에서 관내 거주하는 80세이상 독거노인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는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고,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어르신들 모두가 유쾌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고향발전에 한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드리고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했으며,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각 마을 이장님, 새마을협의회원, 문고회원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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