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저수지 둑높이기, 대단위, 간척,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전국 847개 공사현장이다. 특히,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6m이상 고소작업(동바리‧비계), 10m이상 대절토 사면,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에 가시설 설치 공사, 낙찰율 70%이하 저가낙찰지구 등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합동으로 지역개발본부이사(오영환)를 총괄반장으로 하여 본사 주요 부서장 및 팀장을 점검반장으로 하여 15~23일까지 9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우기대비 정부합동 안전관리 지도점검은 정부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시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부실현장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벌점을 부과하는 한편,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도입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수범 현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시공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지사장, 팀장, 공사감독에 대하여 연대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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