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18주년 맞이 대규모 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오픈한 영주장날은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온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1만8천원 할인쿠폰 발행(5~28일) 및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5~21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영주장날 18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문금액 4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8천원 할인쿠폰을 영주장날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18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영주장날 홈페이지 내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 공유인증을 한 회원(선착순 200명)에게 6천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대구엑스코 동관 6홀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영주시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영주장날 신규회원 가입 시,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지난 18년간 인연을 맺어온 영주장날을 찾는 소비자의 믿음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영주장날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기획전 개최를 통해, 소백산 청정을 담은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