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최근 양일간 진행한 `6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요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크로플과 레몬에이드 만들기`, 자연과의 교감을 주제로 한 `양철주전자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가 38명이 참가했다. 저렴한 참가비(2천원)에 어린이들이 유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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