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아름다운 도로경관 조성을 위해 복룡교 삼거리에 위치한 화개교와 낙양교에 430여 개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지역 내 난간걸이 화분이 설치된 교량은 후천교, 북천교, 상산교를 포함해 5구간으로 총 1100여 개의 걸이 화분이 설치돼 아름다운 도심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김국래 산람녹지과장은 “최근 어떤 꽃을 심었는지 전화로 문의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단순한 패턴보다 특색있는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꽃을 식재해 상주시민들이 기대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난간걸이 화분에 식재된 수목류는 황금조팝, 에메랄드그린, 문그로우, 초화류는 페라고늄, 비덴스, 숙근코스모스, 왜성가우라, 페츄니아, 베고니아, 덩굴식물은 삼색마삭줄이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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