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군청, 해양연구기지, 기상관측소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우리마을 진로교육 협의체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교육현장의 변화를 모색하고 양질의 진로체험 자원을 개발 및 공유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진로교육센터 운영, 청소년 진로캠프 계획, 꿈길 사이트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공유한 후 지역 특색 진로 교육 발굴 방안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별 업무 협조 사항 논의, 향후 추진 일정 협의와 함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진로교육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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