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보건소는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캠페인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달성군 보건소에서는 치매의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및 자가 우울 검사를 실시했다. 달성군에는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9,03 3명이며, 이 가운데 치매환자는 1,728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달성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397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치매상담센터에 치매 검진인력을 배치해 만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검진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ㆍ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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